회덕동 통돌이 삼겹살, 저도 드디어 가봤습니다! 늘 궁금했는데, 솔직 담백한 후기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했는데 과연 어땠을까요? 함께 보시죠!
회덕동 통돌이 삼겹살 방문, 과연 통돌이는 어디에?
어느 평일 저녁, 밥하기는 귀찮고… 슬슬 외식 뽐뿌가 오더라고요. 회덕동에 살면서 늘 눈여겨봤던 통돌이 삼겹살집이 떠올랐어요. 옆에 유미네랑 잠시 고민했지만, 오늘은 왠지 통돌이가 끌리는 날! 그렇게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가게 문을 열었는데… 있잖아요, 뭔가 통돌이라는 이름에서 상상했던 비주얼과는 사뭇 달랐어요.
솔직히 말하면, 그냥 평범한 고깃집 분위기? 😅 막 뱅글뱅글 돌아가는 화려한 불판을 상상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뭐, 맛있으면 장땡! 주차는 가게 앞이나 옆 메가커피 쪽에 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녁 6시 이후엔 병원 앞에 대도 괜찮대요.
기대와 다른 현실, 아쉬움이 남는 이유
평일 저녁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웬걸? 동네 주민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역시 다들 저처럼 밥하기 귀찮았던 걸까요? 🤣 암튼, 사람이 많으니 맛은 있겠지 싶었어요. 메뉴를 보니 초벌 삼겹살이랑 애들이 좋아하는 돼지 막창이 있길래 냉큼 주문했죠. 냉삼 드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첫 방문이니까 초벌 삼겹살로!
근데 있잖아요… 초벌 시간이 20분이나 걸린다는 거예요. 😱 막창도 그렇고. “아, 배고픈데…” 속으로 읊조렸죠. 한 10분? 15분쯤 지나니 초벌 삼겹살이 나왔는데, 솔직히 엄청 특별한 비주얼은 아니었어요. 고기 원산지나 중량 같은 정보는 메뉴판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좀 아쉬웠어요.
솔직한 맛 평가, 시판용 김치가 다 했네?!
밑반찬은 그냥 평범한 고깃집 스타일이에요. 콩나물은 구워 먹기 좋았고, 쌈 채소는 상추가 나왔어요. 요즘 셀프바 있는 곳이 많은데, 여긴 없어서 사장님 계속 불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 소스는 3가지, 마늘도 준비되어 있는데, 초장 러버인 우리 아이들은 살짝 아쉬워했어요.
상추에 파절임 곁들여서 쌈 싸 먹으니 나쁘진 않았지만, 뭔가 “와, 대박 맛있다!”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솔직히 이날 제일 맛있었던 건 시판용 김치였다는 거… 😂 구워 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굽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김치만 계속 집어먹었네요.
구워 먹는 치즈도 시켰는데, 솔직히 저는 별로 안 좋아해요. 집에서 두 번 정도 먹어봤는데,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희한하게 남편은 꼭 시키더라는… 🤔 둘째가 고기랑 돌돌 싸 먹는 건 좋아하길래, 그걸로 만족했어요.
돼지 곱창은 글쎄… 냉삼이 답이었을까?
사진으로 보면 진짜 맛있어 보이는데, 솔직히 워터파크 다녀와서 밥 차리기 싫었던 날, 외식했다는 거에 만족해야 할 것 같아요. 돼지 곱창은 좀 느끼했고, 찍어 먹을 소스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솔직히 말하면, 남들 다 먹는 냉삼을 먹었어야 했나 싶기도 해요. 🤔 다시 봐도 윤기는 좔좔 흐르는데… 아들이 고기가 부족하다고 해서 냉삼을 추가로 시켰거든요. 근데 굽던 판에 그대로 구웠더니, 검은 게 묻어나더라고요. 😭
후식으로 물냉면도 시켰는데, 와… 진짜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 우리 가족 외식하면 보통 10만원 넘기기 힘든데, 이날은 10만원 훌쩍 넘었더라고요. 🤣 뭘 그렇게 많이 시켰는지… 암튼, 젓가락 신나게 굴리고 나왔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글쎄… 솔직 후기 총정리
이제 이 동네 올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재방문은 없을 것 같아요. 😅 솔직히 여름에 밥하기 너무 싫을 때, 아주 가끔 한 끼 정도는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 입맛은 다 다르니까, 제가 뭐라 단정 지을 순 없겠죠.
사장님이랑 직원분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 것 같았는데, 누르는 벨이 없어서 부르는 게 좀 어색했어요. 😅 I 성향이신 분들은 살짝 힘들 수도…? 결론은 통돌이는 어디에도 없었다는 거! 초벌이 통이었나…? 🤣
회덕동 통돌이 삼겹살,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편하게 삼겹살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괜찮아요. But, 통돌이는 없다는 점! 😅
자주 묻는 질문(FAQ) ❓
통돌이 삼겹살, 정말로 통돌이 방식인가요?
솔직히, 제가 방문했을 때는 통돌이 방식은 아니었어요. 일반적인 불판에 구워 먹는 방식이었답니다. 이름만 통돌이인 것 같아요.
회덕동 통돌이 삼겹살의 주차 공간은 넉넉한가요?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자리가 없을 경우 주변 메가커피 옆쪽에 주차하면 돼요. 저녁 6시 이후에는 의원 앞에 주차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초벌 삼겹살 외에 다른 추천 메뉴가 있나요?
다른 분들은 냉삼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냉삼을 한번 먹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곱창은 제 입맛에는 조금 느끼했어요.
회덕동 통돌이 삼겹살, 재방문 의사가 있으신가요?
솔직히, 이 동네에 다시 올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재방문은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밥하기 싫을 때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괜찮은 곳인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돼지 막창, 구워 먹는 치즈)도 있어서 괜찮아요. 하지만, 초장 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스가 없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솔직해서 더 끌리는, 동네 삼겹살집의 매력
회덕동 통돌이 삼겹살 방문 후기, 어떠셨나요? 솔직히 엄청 맛있는 맛집은 아니었지만, 동네에서 편하게 삼겹살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괜찮은 곳 같아요. 특히 밥하기 귀찮은 날, 슬리퍼 끌고 나가서 먹기 딱 좋은 곳!
이번 방문을 통해, 맛집은 기대감 없이 방문해야 더 만족도가 높다는 걸 깨달았어요. 🤣 다음엔 또 어떤 동네 맛집을 탐방해볼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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